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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맞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새로운 시도 새로운 출발’

30주년 맞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새로운 시도 새로운 출발’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불교계 유일의 장기기증 희망등록 단체인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하 본부)가 올해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캄보디아 의료물품 지원을 시작으로 국제구호 활동에 첫발을 내딛고 자선골프대회를 처음으로 여는 등 생명나눔 문화 확대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11일 대한불교조계종에 따르면 본부는 1994년 3월 ‘생명공양실천회’라는 이름으로 전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에 의해 설립됐다.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시대에 장기기증이라는 생명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장기기증 및 조혈모세포 희망등록, 환자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2005년부터 간기증 수혜자인 조계종 원로의원 일면스님이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본부는 본격적으로 성장했다. 당시 약 2000명이던 회원이 작년 말 기준 25만명, 장기기증 회원 8만명, 조혈모기증 회원 6만명으로 늘며 본부는 불교계 최대 사회단체가 됐다. 본부는 매달 2명의 환자를..
중국여행 맛집 찾아 골목 걷기 베이징 여행

중국여행 맛집 찾아 골목 걷기 베이징 여행

이번 중국여행에서 가장 핵심적인 여행 장소는 고북수진과 자금성이었던 바 아쉽긴 하나 구금증을 해소할 만큼의 충족함이 있었다. 여행에 있어 먹거리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는데 나의 경우 부모님께서 잘 낳아주신 때문인지 어느 나라 어디를 가도 문제 될 게 전혀 없었다. 다 먹을만하고 다 맛이 좋았음. 촬영된 이미지의 위도 경도 값을 적용해 구글 지도에서 찾아보면 아래와 같은 위치인데 봐도 모르겠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보면 약간의 오차는 있을 지리도 거의 동일한 위치를 알려줬으므로 해당 포인트 주변이 내가 다녔던 골목이었을 거라 생각되며 베이징 여행의 재미를 느끼게 해줬던 동네다. 숙소에서 새벽부터 나와 고궁박…….


뉴스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 2024.1.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이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당시 유포된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주 정도 자체 조사한 결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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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양준혁·장성호 가볍게 어깨 나란히? 공룡들 34세 외야수의 특별한 2025년…손아섭 이상의 ‘대단한 도전’

양준혁·장성호 가볍게 어깨 나란히? 공룡들 34세 외야수의 특별한 2025년…손아섭 이상의 ‘대단한 도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양준혁과 장성호를 조용히 소환한다. 박건우(34, NC 다이노스)가 알고 보면 손아섭(36) 이상의 대단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박건우는 2015시즌에 70경기서 타율 0.342를 찍은 걸 시작으로 2016시즌 0.335, 2017시즌 0.366, 2018시즌 0.326, 2019시즌 0.319, 2020시즌 0.304, 2021시즌 0.325, 2022시즌 0.336, 2023시즌 0.319에 이어 2024시즌에도 65경기서 238타수 83안타 타율 0.349다. 작년까지 9년 연속 3할을 때렸고, 올해 10년 연속 3할에 도전한다. 그런데 2015시즌은 175타석에 그치면서 규정타석 채우지 못했다. 공식적으로 3할로 인정받지 못했다. 때문에 박건우는 작년까지 8년 연속 3할, 올해 9년 연속 3할에 도전 중이다. 3할4~5푼대의 고타율이다. 16일까지 기예르모 에레디아(SSG 랜더스, 0.366), 허경민(두산, 0.355), 로니 도슨(키움, 0.355)에 이어 리그 4위다. 이제 시즌 반환점에 돌아서는 만큼, 타격왕에도 도전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아주 극심한 부진이 아니라면, 2할대로 내려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역대 KBO리그에 9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한 타자는 양준혁(1993년~2001년), 장성호(1998년~2006년) 등 두 명이다. 박건우가 올해 이변이 없는 한 2001년 양준혁, 2006년 장성호 이후 18년만에 KBO리그에 공식적으로 9년 연속 3할타자로 등극할 전망이다. 두 레전드는 왼손타자였다. 박건우가 우타자 최초 9년 연속 3할 타이틀 가질 게 유력하다. 박건우가 올 시즌을 무사히 마치면, 내년엔 대기록에 도전한다. KBO리그 최초 10년 연속 타율 3할이다. 양준혁과 장성호도 해내지 못한 대기록이다. 양준혁은 2002시즌 타율 0.276, 장성호는 2007시즌 0.281로 3할에 실패했다. 각각 33세, 30세였다. 양준혁은 이후 규정타석 3할 네 차례, 장성호는 이후 규정타석 3할 한 차례를 더 기록하고 은퇴했다. 박건우는 ABS 시대에도 흔들림 없이 적응하며 중심타자 노릇을 톡톡히 한다. 타순과 관계 없이 늘 일관성 있는 타격을 하는 타자로도 유명하다.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인플레이 타구타율은 0.399로 리그 1위다. WAR 2.03으로 23위, 조정득점생산력 143.3으로 8위다. 단순히 안타만 잘 치는 게 아니라 영양가 높은 타격을 한다. 현재 NC는 또 다른 간판타자 손아섭(36)의 KBO 통산 최다안타 1위 등극이 가장 큰 관심을 모은다. 2401안타의 손아섭이 2405안타의 박용택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을 빠르면 18~2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서 넘어설 수도 있다. 구단은 이미 기념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홍보한 상태다. 그러나 박건우도 손아섭 못지 않은 대기록에 조용히 도전하고 있다. 누적이 아닌 연속기록이지만, 누적이 중요한 연속기록이라서 가치가 더더욱 높다.

여행맛집

유인촌 장관, 자전거 타고 호국보훈 기념지 순례

유인촌 장관, 자전거 타고 호국보훈 기념지 순례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강원도와 경기도 일대 6.25 전쟁 주요 격전지와 기념시설 등을 자전거로 순례하며 현장을 점검했다. 유 장관은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춘천지구전적비와 에티오피아 한국 참전 기념비를 방문한 뒤 경기도 가평군 영연방참전기념비와 호주 전투기념비, 뉴질랜드 전투기념비, 프랑스 대대 참전 기념비, 캐나다전투기념비, 미국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 등을 찾았다고 문체부가 17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안보 관광과 자전거 여행을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일정에는 안보·자전거 여행 전문가 차백성 학군사관후보생(ROTC) 자전거 전국연합회 회장과 이홍희 전 해병대 사령관, 김태진 전 코렉스 대표, 나도채 국토탐방연맹 대장, 문체부 자전거 동호회 회원 등이 동행했다. 유 장관은 “강원 고성, 인천 강화에 이어 낙동강 전투까지 한반도 구석구석에 있는 의미 깊은 격전지와 기념시설을 스토..
[신간] 이도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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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다이어리’는 세종 이도의 마음과 눈을 따라 쓰여진 실록으로, 세종실록 33년을 33편의 글로 재탄생시킨 책이다. 이도의 대화법은 디자인씽킹 원리와 유사하여 디자이너인 저자가 영감을 받았다. 이 책은 세종의 생각을 따라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며

경제


차·테크

KKday, 이스타항공과 ‘3일간 선착순 특가 앵콜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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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day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이스타항공과 ‘선착순 특가 앵콜 프로모션’을 진행 한다고 밝혔다. KKday는 이스타항공의 국제선 13개 노선 왕복 항공권 선착순 초특가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항공권 구매자에게는 투어 상품 10% 및 교통 상품 8% 할인 KKday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이스타항공과 ‘선착순 특가 앵콜 프로모션’을 진행 한다고 밝혔다. KKday는 이스타항공의 국제선 13개 노선 왕복 항공권 선착순 초특가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항공권 구매자에게는 투어 상품 10% 및 교통 상품 8%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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